백조(白鳥)
[영봉(靈峰)]과 같은 곳에서 채취되었다. 이를테면 자연 실생의 형제라 할 수 있다. [영봉]은 가을에 접어들면서 호반(虎斑)이 나타나는 것과는 반대로, 본 종은 초봄부터 무늬가 나타난다. 천엽은 유령(幽靈)으로 나와, 아래 잎에서 어두워지는 호반(虎斑)이다. [영봉]은 가을만 루비 근이지만, [백조]는 이른 봄부터 연중 예쁜 루비 근을 보이며, 서예(曙藝)도 잘 나와 정말로 아름답기 그지없는 품종이다. [백조전(白鳥殿)]이라는 품종이 있으나, 본 종과 같은 개체로 혼용해서 부른다.
출처 : 한국풍란연합회(다인 황윤환님 글)
728x90
'라이프'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사랑하는 마음 (0) | 2023.03.27 |
|---|---|
| 오늘의 운세 (0) | 2023.03.27 |
| 감상하기 좋은 수석 (0) | 2023.03.24 |
| 현재 "터보" 고환암이 발병하고 있는 젊은 남성 운동선수들 – covid "백신" 탓인가? (0) | 2023.03.24 |
| 오늘의 운세 (0) | 2023.03.2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