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옹사자(白翁獅子)
무지 잎 변이 품종인 [낭화사자(浪花獅子)]에 백호(白縞)가 들어간 것이다. 1921년경에 [낭화사자]의 이름이 등장한다. 또 다른 옛날 감상회(鑑賞繪:그림 감상회)에도 같은 이름이 있어, 분명히 [낭속사자백중반(浪速獅子白中斑)]에서 변화한 것으로 생각되며, 지금의 [백옹사자(白翁獅子)]와는 같은 계통이 아니라고 본다. 두꺼운 광엽(狂葉)에 호(縞)가 들어간 자태는 부귀란의 중에서도 매우 진귀한 품종이라고 할 수 있다. 여러 가지의 변화 종이 생기는 모종인 [낭속사자백중반]을 기르다 보면 더욱 즐거움이 따르는 품종이다. 니축에 니근으로, 붙음매는 월형이다.
출처 : 한국풍란연합회(다인 황윤환님 글)
https://www.youtube.com/watch?v=ODtqcXWNaLE&t=4s&pp=ygUJ67aA6reA656A
728x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