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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취미/탐석기행

낭성에서 만난 포도석의 아름다움을 감상하세요. 낭성은 탐석지로 가깝게 위치하고 있지만가끔 미원을 가다 들렸다 가기도 하고 청천으로 가다 들르기도 하는 곳입니다.벌써 풀이 많이 자라 하천 옆을 덮어버렸는데물소리는 시원하고 깨끗하네요.여기 뱀이 많이 나오는 곳이라 처음부터조심합니다.낭성의 다른곳 보다 여기가 좋은 돌들이많이 나오고 특히 포도석이 수마와 알이굵어 좋은 탐석지입니다.처음부터 만난 포도석은 사이즈도 적당하고포도알이 굵게 잘 나왔네요. 앞뒤가 다좋습니다.좀 더 올라가니 수마잘 된 밑자리 좋은 산경이 눈에 들어오네요. 매력있는 돌입니다.계속 포도석 석질로 다양한 돌들이 출몰하네요. 청천이나 미원의 볼록이와는 다른 느낌입니다. 뽈록이는 굵기가 더크고듬성듬성한 느낌이라면 낭성의 포도석은알갱이가 촘촘하고 빼곡하다고 보면 됩니다.또한 돌의 색감에서도 약.. 더보기
미원 금관숲 탐석, 자연에 흠뻑 빠지다. 미원의 옥화대를 지나 더 내려가면금관숲 유원지를 만납니다.숲이 조성되어 햇볕을 가려주니 산림욕도할 수 있고 캠핑도 즐길 수 있는곳, 대학때부터 많이도 방문했던 곳인데, 이젠 탐석을위해 탐방을 했습니다.바람은 있어도 기온의 높고 따스합니다. 건탐을 즐길수 있는 넓은 돌밭도 조성이되어 있으며, 물탐을 즐길 수 있는 물길도잘 조성이 되어 있네요. 옆에 바로 농로길이만들어져 있어 한편에 주차하기도 편합니다.바지장화가 좀 덥기는 해도 물깊이가 다다르기때문에 그냥 입었습니다.물길을따라 천천히 내려가며 우선 탐석을해봅니다.여기도 금관숲 탐석지의 돌은 첫째. 석질이짱짱합니다. 둘째. 변화가 조금 약합니다.셋째. 먹석이 많이 분포되어 있습니다.돌들이 조금씩 부족한 부분이 있네요. 그래도 감상의미를 가지고 있어, 현장에서.. 더보기
와우 !! 미원에서 만난 대물 좌대석 지역의 하천은 좋은 탐석지로큰 변화를 가진 좋은 돌들을많이 보여줍니다.하천의 여건상 이젠 긴풀과 이끼때문에 더 이상 탐석이 수월하지않기에 서둘러 미원을 다녀왔습니다. 미원의 탐석지는 낭성과 인접해 있어서낭성의 산기슭에서 내려오는 수량과이티봉기슭과 좌구산기슭에서 내려오는수량이 용곡에서 모여 그 아래로 흘러내려와 지금의 탐석지에서 합천이 이루어집니다. 하천의 밑에서 부터 지금의 변화석들을감상합니다. 아직 위쪽으로 이동을 하지않았지만 얕은 하천에서 변화가 드러나보여지네요. 구도가 좋은 평원에 원산, 호수가담겨있네요.좀 더 위로 올라가니 물속에 보여지는 대단한 변화의 골산경, 탐이 나지만움직이지 않아 물속을 감상합니다. 아쉬움 뒤로 하고 위로 물길을 따라 올라갑니다.물속에 비치는 변화는 그냥 둘 수가 .. 더보기
놋다리를 건너 평창의 판운 돌밭으로 달려갑니다. 고향집 가는길청주에서 충주까지 길이좋아져서 쉽게 가게 되었습니다.중간에 휴게소를 들러 간단히 커피한잔,이제 고속도로를 타고 제천으로 달려갑니다. 다시 국도를 타고 주천을 지나조금 더 가면 평창의 판운이 나오네요.몇번을 지나쳐 갔지만 이제서야 강을건너봅니다. 놋다리 축제도 하고, 오늘은 평일이라 한적합니다. 가방을 메고 놋다리를 건너 돌밭으로 분무기에 물을채우고 군데 군데 자리잡고 있는돌밭으로 걸어가니 벌써 설레임이 느껴지네요. 평창강의 청자석 바탕에 문양이 다채롭네요.옥석도 있고 호박돌도 있고 옥석도 있습니다.석질은 아마 평창의 돌들이 제일 짱짱할지도모르겠네요.처음의 시작 돌밭은 좁게 보여지는데 가면갈 수록 돌밭의 크기가 어마 어마 합니다.와우 멋진 청석의 변화석을 봅니다. 밑자리가너무 .. 더보기
아니 이럴수가 청주에서 호피가 나오다니 : 청주시 현도면 탐석 청주의 끝자락, 여기에 금강이 흐릅니다.남청주에서 조금 더 내려가면 청주시 현도면으로그앞의 금강이 대청댐에서 내려옵니다.금강을 건너 거친 갈대숲을 헤치고 나가면돌밭도 나오고 숲속으로 들어가도 돌밭이 나옵니다.여름은 지금보다 더 숲이 거칠어집니다.그럼 다음 계절을 기다려야 갈 수 있는곳여름엔 특히 물도 많이 흘러 돌밭이 모두물에 잠겨버립니다.마지막 남은 한곳을 탐석하기 위해 오늘이곳으로 탐석기행을 나갑니다.아니 그런데 여기 물이 무척 많이 흐르고물살이 너무 거셉니다. 오늘 마지막 미션을못할 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생기네요.몇번을 시도하다 도저히 안될 것 같아이번에 참고, 다시 원점으로 돌아옵니다.이곳을 아쉬움에 탐석해야겠다라고 생각하며우선 물탐을 시작합니다.그래도 좋은 돌들이 있네요.물탐을 했으니 이제 숲.. 더보기
탐석환경, 돌들의 수준, 모두 수준 이상 문경에서 행사가 있는 날 오늘은 아침 일찍 서둘러서문경으로 출발합니다.괴산을 지나고 연풍을 지나면문경으로 접어드는 길을 만나고날씨가 맑고 물이 넘 깨끗합니다.행사까지 시간이 남아 차를 급히세우고 탐석지로 내려갑니다. 제가 올해 탐석한 탐석지 중 제일깨끗합니다. 물도 돌의 이끼도전혀 오염된 곳이 없네요.돌들이 선명하게 아니 광채가 나는 듯돌들이 서로 뽐내기 위해 자랑을 하는 듯 합니다. 석질과 색감과 수마가 넘 좋아요.이곳은 이토록, 환경이 좋은 이유가무엇일까 생각하지 않을 수 없네요.시간을 충분히 가지고 공략을 하면이곳에서 대박이 날 수도 있겠다생각을 해봅니다. 청석에 굵은 변화 그리고 짱짱한 석질어디 하나 나무랄때가 없는 그런 돌들입니다.모든 탐석지가 이만만 같아라.좋은 돌이 있어서 그런 것이 아니라좋.. 더보기
오늘 미원 옥화대로 탐석기행을... 멋진 먹석 평원석을 만나보자 옥화대는 미원을 지나면만날 수 있는 자연경관이뛰어난 유원지입니다.오늘은 이곳으로 탐석기행을나가 봅니다.하천은 넓고 잔잔해서 탐석하기 좋은 환경을 가지고있으며, 주차하기도 편해서탐석여건이 비교적 수월한편입니다.우선 물탐으로 먼저 시작해봅니다.장화를 신어서 조금 불안하지만하천이 물살이 없어 물속을 살펴가며탐석을 합니다. 먹석이 주로 많고호박돌과 토중석, 옥석이 자리잡고있네요.먹석으로 평원석에 단석, 인물석, 특이한구도의 산경, 굵은 변화석, 참 다양하네요.석질은 검증이 되어 있고 좋은 형태와변화만 구분하면 되겠네요.아래로 내려가니 넓은 돌밭이 펼쳐져 있는데돌밭에는 돌이 역시 없네요.애석인들이 그렇게 많이 다녀갔는데쉽게 만날 수 없겠지요.그래도 돌밭에서 위에 돌들을 감상할 수있었습니다. 고단신선대, 먹석낮은.. 더보기
부강의 금강에서 만난 오석 꽃문양석 부강의 금강은 지리적으로 멀지 않은곳에 위치한 금강이라 늘 가깝게생각하고 방문하는 곳인데, 자주 내린비로 수량이 많아졌네요.이곳은 소품부터 대품까지 다양한 돌들이 탐석되는 곳으로 돌의 석질도오석, 호피, 먹석, 옥석, 이피, 차돌, 호박돌까지 다양하게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바지장화로 강을 건너면 강의 중간에 자리잡은돌밭, 이 돌밭도 여러 군데로 분리되어 있고그 돌밭의 가운데는 나무가 자라고 그 나무숲속에도 돌밭이 또 있는 참 특이한 구조를 가지고있습니다. 나무숲속에서도 호피를 감상할 수있으니 이 보도 좋을 수는 없지요.차돌의 변화석도 보이고 흑호피석도보이고이피석질에 문양석도 보이네요.이제 나무숲속의 돌밭으로 들어가 봅니다.숲속에는 돌밭이 또한 넓게 펼쳐져 있습니다.이곳의 돌들은 백태, 이끼 하나없이 .. 더보기
숙암석의 발원지 오대천을 따라...... 오대천은 오대산 기슭과대관령 산맥들에서 내려오는물들이 천을 이뤄 진부, 장평,방림, 평창, 영월로 흘러들어가는 주요 하천입니다.상류지역으로 돌은 거칠지만문양이 참 이채롭고 색감이잘 나오는 곳으로 탐석의 즐거움이있습니다.군데 군데 수풀이 우거져있고 오대천의 물은 거세고 수량이 많은 편입니다. 건너기 쉽지가않기때문에 반대편으로 돌아서접근하시면 됩니다.이곳은 문양석과, 묵석이 좋은산지로 흙과 모래와 돌들 틈에서쉽게 이런 돌들을 만날 수 있는데문양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물뿌리개가 있으면 더욱 탐석에 도움이 됩니다.문양과 색감이 좋은 돌들을 많이도 볼 수 있습니다.관심을 가지고 집중해서 탐석하시면 감상하기 좋은 돌도만날 수 있을 듯 합니다.대부분의 돌들이 물뿌림하면 바탕돌이검은 색으로 나오기때문에 석영의문양이 선명.. 더보기
돌이 폭싹 썩었수다. 와우 이렇게 돌이 썩을 수 있나 4월 우박과 눈과 바람이 몹시 불던날괴산의 폭포석을 만나기 위해 탐석지로이동을 했습니다.출발할땐 흐리기만 했는데, 탐석지에서만난 벚꽃의 아름다움을 우박과 바람이마구 마구 흔들어 버리네요.이곳 폭포석 탐석지의 작은 하천은 주로폭포석이 먹석의 바탕석에 석이 혼입되어형성이 되는데 구도좋은 형에 석영만잘 들어가면 멋진 폭포석이 될 수 있는데이런 돌을 만나기가 참 어렵네요.석영의 위치가 참 애매하게 위치한 돌들이많네요. 그중에 한 놈을 재대로 보여줘야 하는데쉽지가 않아요.여름이 지나면 좀 나아지려나 생각합니다.위로 올로가는 길도 평이하고 꽤 길어서탐석하는 즐거움이 있는데 이날은 날씨가 도와주질 않습니다.그냥 저냥 소소하게 감상할 돌들만 보이다가귀로 일석이라 했던가요.돌이 제대로 썩어버린, 돌을 만났습니다.수반여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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