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일머니#사우디의 테니스#국제행사 싹쓰리1 사우디, ATP일정 흔들기 나서나 남자프로테니스를 관장하는 ATP의 시스템에 새로운 경쟁자가 생겼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 펀드가 ATP의 전체 일정을 흔드는 큰 대회를 운영하겠다고 나서 ATP 대회 지도부가 진화에 나섰다. 보통 ATP는 챌린저대회, 250투어대회, 500투어대회, 1000시리즈 마스터스대회를 연간 운영하고 있다. 주로 유럽에 대회를 배치해 100위내에 있는 유럽과 미국 선수들 편의의 대회를 꾸려왔다. 아시아나 중동지역은 ATP에서 소외되고 변방일 수 밖에 없다. 투어 대회를 개최하려해도 ATP에서 일정관계상 허가를 해주지 않는다. ATP250대회를 아무리 스폰서가 있다해도 신설할 수도 없고 단기 임대를 한다해도 100만달러가 소요된다. 그런 가운데 사우디아라비아가 호주오픈이 열리기 전이 1월 초에 마스터스 1000대회를.. 2023. 12. 11.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