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오픈 테니스#노박조코비치 대 야닉시너#다닐 메드베데프 대 알렉산더 즈베레프 썸네일형 리스트형 호주오픈 테니스 준결승 조코비치 대 야닉시너 호주오픈 기자들이 조코비치와 시너 경기 끝난 뒤 시너팀을 기자실로 불렀다. 이례적이진 않다. 기자들은 감이 있어 우승할 것 같은 선수의 팀을 결승전 전에 부른다. 우승할 수도 있고 우승 못할 수도 있지만 아무튼 시너 팀을 불렀다. 팀은 우승할수도 못할 수도 있지만 결과에 따라 시너가 가는 길이 달라지거나 흥분이나 실망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시너처럼 차분하고 담담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지난해 데이비스컵 우승뒤 메달을 코치 시몬 바뇨치에게 걸어주는 시너. 그를 올바른 길로 옳은 길로 인도하는 코치 시몬 바뇨치. 세계 1위와 팀을 여러번 이룬 경험 지닌 대런 케이힐 그리고 시너가 부상없이, 지치지 않고 테니스를 하게 하는 트레이너 움베르토 등이 새시대의 챔피언을 만들고 있다. 시너가 어려운 순간에 어떻..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