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첫 미원탐석

새해 첫날 겨울 날씨가 좋습니다.

가족의 이해하에 새해 첫 탐석에

도전해 봅니다.

청천으로 갈 예정이지만 중간에

탐석하기 좋은 곳이 있어 차를

세우고 무작정 내려봅니다.

겨울은 바지장화가 기본, 챙겨입고

미원의 하천으로 내려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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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은 깨끗한데 엄청 이끼가 깊게

두껍게 끼어 있네요.

갈대와 억새풀 사이로 작은 돌밭들이

있으니 그곳을 집중적으로 탐석하면

될 듯 합니다.

미원석 특유의 변화와 힘줄과 석질이 모두

살아있는 석들이 눈에 들어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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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더 내려가 봅니다.

돌과 돌사이에 밑자리 좋은, 촉이 그대로

살아 있어 감상하기 좋은 석이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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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 더 올라가니 작은 돌밭이 나오는데 좀 사이즈가

큰 돌이 여기저기 물위에 고개를 빼꼽히 내밀고 있네요.

이끼가 깊게 낀 하천탐석엔 반드시 탐석하는 진리가

바로 돌을 뒤집어 보는 것이라 했는데, 뒤집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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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히 큰 골을 가지고 변화를 가진 석이 나오네요.

사이즈는 대략 30*35는 되는 듯 합니다.

위로 올라가며 갈대숲사이로 퇴적층이 많이 싸여 있고

그아래 돌들이 많이도 묻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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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원 특유의 특징을 가지고 있는 석들로 강질의 석질은

기본인데, 골과 변화와 수마가 잘 되었네요.

농사보를 넘어 위로 올라가니 그곳에도 작은 돌밭이

있고 하천 공사를 했는지 흙이 평평하게 정리되어 있네요.

이런 경우는 비가 한번 크게 내리면 흙이 내려가고 돌이

들어나기에, 좋은 돌을 만날 가능성이 높아지는데 지금은

아닌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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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석가능한 위까지 올라갔다 내려오며

장화로 물속을 휘휘 저으니 변화된 석이 한점 있어

꺼내봅니다.

와아 !

새해 첫날에 관통석을 만납니다.

미원의 변화가 있는 물형의 관통석을 새해 만났습니다.

애석인 모든 분들께 을사년 새해도 석복이 가득하길

기원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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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겨울날 미원에서 힐링 잘하고 만사형통의

기운받아서 갑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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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U9gvpV9e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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