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테니스#로마마스터스#즈베레프우승1 로마 마스터스 우승자 선수들마다 사랑하는 대회가 있다. 페더러는 윔블던, 나달은 프랑스오픈, 조코비치는 호주오픈. 이들은 각각 그 대회에서 최다 우승 기록을 세웠다. 그저 편하고 경기가 술술 잘 풀리고 시상식이 익숙하다. 테니스 선수 가운데 꾸준함의 대명사 알렉산더 즈베레프는 어느 대회를 사랑할까. 로마 마스터스다. 마스터스대회 중 처음 우승하고 큰 부상후 복귀해 마스터스대회 트로피를 다시 든 곳이 바로 로마이기 때문이다. 알렉산더 즈베레프 로마에서 22번째 투어 우승을 차지했다. 즈베레프는 19일(로마시각) 이탈리아 로마 포로 이탈리코에서 열린 Internazionali BNL d'Italia에서 처음으로 마스터스 1000 결승 진출자인 니콜라스 자리(칠레)를 6-4, 7-5로 제치고 로마에서 두 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이.. 2024. 5. 20.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