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소식#홍성찬#인도챌린저 결승 썸네일형 리스트형 홍성찬 인도 챌린저 결승 이탈리아에 야닉 시너가 있다면 한국에는 홍성찬이 있다. 홍성찬은 시너처럼 크로스 포핸드를 잘 구사한다. 서브는 구석 구석 넣는 팔색조 서브를 구사해 게임을 지킨다. 홍성찬의 서브 연속 자세는 앞으로 위로 치고 나르는 새처럼 서브를 구사하고 발의 착지는 베이스라인 한참 앞으로 떨어졌다. 국내 최고 수준의 서브 자세다. 첫서브 넣고 상대 리턴을 공략한다. 스트로크에선 좌우 크로스 깊게 톱스핀 걸어 상대를 흔들어댄다. 백핸드는 슬라이스로 변화구를 내어 상대로 하여금 공격을 못하게 한다. 대다수 볼이 홍성찬의 라켓에 닿기만 하면 상대 코트에 들어간다. 주목할 것은 라켓을 짧게 빼고 바로 스윙한다는 점이다. 1세트에서 첫서브 확률은 92%나 되어 승리하는데 충분 조건을 갖췄다. 상대 리턴 준비 자세는 스페인의 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