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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취미/탐석기행

무주 금강에서 황금석도 만나고, 자연에 힐링을 했습니다

 

자연이 숨쉬는 곳, 무주 금강은 역시

자연의 보물이었습니다.

무주를 방문할때면 왜 이렇게 설레이는지

작년에 만난 대물 호피도 큰 영향을 미친 듯

합니다.

부푼 마음을 안고 조용한 무주의 금강으로

발을 내딪는 순간, 그 순간이 제일 흥분이

되는 듯 합니다.

금빛물결에 아래 흐르는 금강의 물은

차고, 맑고, 깨끗함, 순결 그 자체였습니다.

길게 자란 이끼가 인상적이었지만, 물속이

다 들여다 보이는 참으로 영농함 그대로

였습니다.

물속에 눈을 담그자 바로 변화석이 보였습니다.

폭포도 품고있는, 변화석이 차가움에서 따뜻함

으로 바뀌는 순간이었습니다.

조금 더 올라가니 호피도 다른돌들과 구별되게

금방 눈에 보이고, 오늘 날씨 정말 좋은날, 행운

을 만났습니다.

 

건탐으로도 세점더 호피를 만났습니다.

이곳이 유명한 곳이라 벌써 많은 분들이 다녀가셨는지

호피 구경하기는 참 어려웠고, 이곳이 무주의 옥석을

만나기 좋은 곳이라, 전 어렵지 않게 몇점을 만날 수

있는 행운이 가득했습니다.

 

 

호피와 비슷한 개호피도 여러점 만나서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지만, 그래도 호피가

눈에 아른거립니다.

 

 

황금빛 약간의 호피석질과 차돌의 석질이 혼입된

돌은 호피가 아니어도 너무나 좋은 수마와 색감에

입이 쩍 벌어졌습니다. 보기만 해도 눈이 부신것이...

 

몇시간을 걸었더니 작은 볼일이 급해

돌밭에서 잠깐 실례를 하는 중, 발견한

문양석은 모암과 색감과 문양과 모든것이

좋았는데, 월이 한점이 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 석이였습니다.

멋지고 행복했던 무주 금강의 탐석기행을

마무리하려고 하니, 여운이 많이 남네요.

또 방문해야겠습니다.

돌아서서 터벅터벅 올라오면서 만난석을

소개합니다.

 

영상으로 아름다운 무주 금강의 모습을

그대로 전해드립니다. 작년에 제가 탐석한

호피 대물을 감상하고 싶으시면 영상에

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멋진 오늘 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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