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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옐런 "필요 시 예금 보호 추가조치 준비 돼"…은행주 폭락 의식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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옐런 "필요 시 예금 보호 추가조치 준비 돼"…은행주 폭락 의식한 듯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예금 전액 보증과 관련해 말 바꾸기로 전날 은행주 급락을 초래했던 재닛 옐런 재무장관이 시장 불안을 의식한 듯 "필요하다면 추가조치를 취할 준비가 돼 있다"며 하루 만에 달라진 태도를 보였다.23일(현지시각) 하원 위원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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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의 요구불 예금은 예금주가 언제든지 필요할 때 출금할 수 있는 예금을 말합니다. 이러한 예금은 일반적으로 수표, 인터넷 뱅킹, 현금 인출기, 은행 창구 등을 통해 출금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예금은 예금주의 요구에 따라 자유롭게 출금할 수 있기 때문에 일종의 유동성이 높은 예금으로 분류됩니다.

요구불 예금은 보통 지급 계좌, 즉 개인 예금 계좌와 기업 예금 계좌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됩니다. 이러한 예금은 은행이 대출과 같은 다른 금융 활동을 수행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은행은 예금을 모아서 대출이나 투자 등의 금융활동을 하여 이익을 창출합니다.

요구불 예금은 대개 예금주에게 이자를 지급하며, 이자율은 예금기간, 예치금액, 금리 등의 요소에 따라 다르게 적용됩니다. 은행은 예금주가 예금을 인출하는 동안에도 일정한 비율의 예금율을 유지해야 하며, 이를 위해 예금 유치를 위한 다양한 제도나 상품을 제공하기도 합니다.

"은행의 요구불 예금의 준비금 비율이 대체로 10%정도 밖에 되질 않는다. 예금주들이 예금한 돈은 대부분 기업대출이나 부동산(파이넨셜투자)이나 주식이나 여러 방법들을 통해 추가적인 방법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경제가 회복기나 성장기, 확장기 경우에는 투자를 통해 수익을 극대화 시킬 수 있겠지만 경기가 후퇴기나 쇠퇴기에 접어들면 투자한 대부분의 포트폴리오에서 손실이 발생하게 된다. 유동성의 문제가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이런 정보에 의해 예금주들은 은행에 예금인출에 대한 신청을 할 수 있는데 은행이 보유하고 있는 요구불 예금의 규모때문에 국가에서는 지급준비금의 금액을 정해놓고 있다. 예금 인출사태는 대부분 군중심리에 의해 급속도록 확대되어 걷잡을 수가 없게 되는데 인출예금은 한정되어 있어서 사회적인 문제가 될 수 있다. 우리나라도 최대 2천만원에서 5천만원으로 상향했지만 물가인상률을 감안해서 지금은 1억원까지 상향해야 한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작년 한해 국내 은행들은 최대실적을 기록을 했다. 결국 돈을 빌려주고 고 금리의 이자를 받아먹어서 높은 수익이 발생한 것이다. 은행원들의 평균연봉이 거의 1억에 가깝다. 일반 기업들과 비교하면 너무 높은 임금을 받고 있는 것이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주 60시간이상 근로 시간에 대해 논쟁을 할때 은행들은 주 40시간도 근무하지 않는다. 말로는 은행문을 닫아놓고 나머지 근무를 한다고 하지만 이것 자체가 문제가 있는 것이다. 결국 돈놀이를 통해서 착복을 한 수익을 자신들의 주머니에 나누어 가지는 꼴이다. 금리가 오르때는 신속하게 대출금리를 올리고 예금 금리는 천천히 문제가 되었을때 올리는 꼼수를 통해 수익을 창출한다. 결국 대동강 물을 팔아먹은 봉이 김선달이나 다를게 뭐가 있는가. 손안대고 코를 푸는 격이라고 밖에 말할 수 없다. 금융권의 대대적인 개선이 있지 않으면 절대 해결될 수 없는 문제다. 결국 예금주나 국민들의 돈을 가지고 호의호식하는 꼴이다."

출처 입력 블로그  정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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