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성탐석#취미여행#봄이오는소리#계곡#탐석기행#힐링#자연#자기만족1 봄의 소리 - 물소리 그리고 탐석 주말에 탐석을 가려고 하면 설렘과 미안함이 항상 같이 느껴집니다. 막상 차에 타고 이동을 하려고 하면 망설여집니다. 그냥 다시 집으로 올라갈 것인가. 아님 그냥 출발할 것인가. 몇 번은 다시 집으로 올라간 적도 있지만 대부분은 나온 김에 그냥 출발하자입니다. 점심을 먹고 탐석을 하는 길이라 가까운 곳으로 정해야 하는데, 가장 가까운 곳은 낭성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아침엔 날씨가 괜찮았는데 점점 오락가락하네요. 약간의 비도 내리고 혼자서 차를 운전하고 자연으로 나가는 길은 드물지만 나름의 의미도 있는 것 같습니다. 항상 주차하는 곳에 차를 세우고 장화를 신고 가방에 있는 석들을 방석을 하고 적당하게 내려갈 수 있는 곳을 찾아봅니다. 예전엔 밭둑으로부터 내려갔는데 작년 여름에 이곳도 유실이 됐는가 봅니다. .. 2024. 3. 4.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