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내리기 전에 낭성을 다녀옵니다.
낭성은 지류가 많지는 않지만 좋은석을
만날 수 있는 탐석지라 기대가 큽니다.
간간히 눈이 보이고 갈대와 억새가 아직
거친 숲을 보여주네요.
미원보다는 물속에 물때가 심하지 않아
변화를 구분하는데 어려움이 없습니다.
밑으로 내려가 봅니다.
갈대 헤치고 갈대뿌리에 발이걸리고
여긴 갈대와 갈대 사이 하천에 돌들이 있습니다.
물이 깨끗해서 갈대를 헤치고 내려가며 살펴야 합니다.
내려가면서 여러 석들을 만납니다.
낭성의 포도석, 힘줄석, 변화석, 산수경석, 호수석
형상석, 평단석 등등
낭성은 석질이 강질이고 쇠소리가 납니다.
낭성의 하류이기때문에 수마가 좋고 형이
부드럽게 잘 나오는 편입니다.
오늘도 힐링을 하며 즐겁게 탐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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