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오픈1 즈베레프 신기술이 알카라스를 무찌르다. 테니스피플의 신태진 기술위원이 호주오픈 취재전에 이번 대회 활약이 예고되는 선수로 그리고르 디미트로프, 아드리안 마나리노, 알렉산더 드미노, 알렉산더 즈베레프 등을 점 찍었다. 하지만 즈베레프를 제외하고 4강 이전에 줄줄이 탈락했다. 타법이 신타법이라도 그게 다가 아니라는 것을 나타냈다. 선수들의 운동기능과 집중력 그리고 신체조건, 나이 감안하면 이들은 나름 평가받을 만한 성적을 올렸다. 이들을 주목한 이유는 포핸드때의 머리 위치다. 머리가 가운데에서 왼쪽으로 이동해 포핸드에 파워를 실었다. 상대에게 데미지를 주는 샷을 구사한 것이 성적으로 연결됐다. 그중 즈베레프와 드미노가 머리 이동의 대표적인 경우다. 신태진 기술위원은 "기운이 위로 올라오면 생각이 많아지고 상체를 많이 쓰게 되고 기운이 아래로 내려.. 2024. 1. 25.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