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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취미/탐석기행

자연의 미친 작품들을 만나러 갑니다.

양양의 탐석지는 늘 편안함을

갖게 만드는 곳, 인적이 드물고

왕래하는 차량도 적고, 사람의

시선이 머물지 않는 곳이니

탐석자로써는 이보다 좋을 수는

없네요. 

자연을 감상하고 느끼기에 이곳

보다 좋은 곳을 점점 찾아보기

힘들어지네요.

이렇게 계곡을 끼고 돌아가는

물길에는 강함이 느껴지고 그 앞에

다양한 크기와 색감과 석질의 돌

들이 펼쳐져 있네요. 이곳은 돌의

사이즈가 크니 가급적 작거나 선명한

문양을 갖추고 있는 돌들만 찾으면

될 듯 합니다.

요런 꽃돌들도 모암과 색감이

좋습니다. 분홍빛의 꽃색감은

보기 힘들지만 나중에 가져가야

지 하고 그대로 두고 오는 실수를

했습니다. 그대로 자연에 잘 

있겠지요.

겉으로 보기보다 양양의 돌들은

색감이 짙고 청석계열도 많이

분포하고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변화가 작다는 것인데, 언젠가는

대단한 변화를 가진 돌도 만날거

라 생각합니다.

물가를 따라 계속 내려가 봅니다.

아니

이런 이럴수가

이렇게 수마와 색감이

우수한 청석을 다 보다니

그 위에 호수는 뭔가. 

호수의 깊이가 참 좋네요.

하지만 파면 팔수록 더 커지네,

크기가 문제, 족히 70은 넘을듯

어떤 분들은 거뜬할 수 있지만

버겁다. 무리다 무리......

눈으로 감상만 실컫하고 아쉬움

만 담고 돌아섭니다.

이제 돌밭을 볼 차례

이런 돌들이 분포합니다.

대체로 문양이 선명하고 뚜렸하네요.

묵석도 양각으로 색감이 올라와서

탐이나지만 두께감이 있고 사이즈가

40이니 두고 볼때가 쉽지 않아 다음을

기약합니다. 취하고 싶어도 취할 수

없는 야속함입니다.

하지만 뜻밖의 정보를 습득합니다.

바로 이돌 홍매화석이 오석바탕으로

아니 청석 바탕으로 나온다는 사실,

다음에 이런 모암좋은 돌을 만나면

되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마지막으로 손에 들어오는

간결한 문양석을 소개합니다.

요 돌은 귀로일석입니다.

 

감사합니다.

 

https://youtu.be/98jXZIZy11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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