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37544
한 병장의 월급과 비교한 공무원의 월급에 관한 기사에서 강조된 문제는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요소를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 급여 인상률의 차이: 지난 5년간 9급 공무원의 봉급 인상률은 군인, 특히 중사에 비해 현저히 낮았습니다. 병장 계급 기준으로 군인이 131% 증가한 반면, 9급 공무원은 14.3% 증가에 그쳤습니다. 이렇게 급여 인상률이 크게 차이가 나는 것은 공무원들의 불만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 특히 다른 직종의 공무원들과 급여를 비교할 때 더욱 그렇습니다.
- 실제 지불 불일치: 급여 인상에도 불구하고 각종 공제나 조건으로 인해 공무원이 받는 실제 급여는 예상보다 낮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사에는 무료 의식주와 같은 혜택을 받는 하사관이 9급 공무원보다 더 많은 실제 급여를 받게 될 수도 있다고 언급되어 있습니다.
- 사기에 미치는 영향: 다른 직종, 특히 군인에 비해 공무원의 급여 인상률이 낮은 것은 공무원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이는 많은 젊은 공무원들이 자리를 떠나는 경우에서 보듯이 동기부여 저하, 직무 불만족, 나아가 조기 퇴직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인지된 업무 가치: 급여 인상률의 차이는 또한 다양한 부문에서 일의 가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반영할 수 있습니다. 공무원 역할은 전통적으로 국가 행정에 있어 권위 있고 중요한 것으로 여겨지지만, 급여에 책임이나 기여 수준이 반영되지 않으면 공무원들의 환멸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문제는 공무원의 봉급 인상률과 군인과 같은 다른 직업군 사이의 불일치에 있으며, 이는 사기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공무원, 특히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조기 퇴직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단순 기사내용만으로 보면 문제가 있는 듯 보이나
대한민국은 남북이 대치되어 있는 상황이고 국방의 의무는 국민의 의무이기때문에 비교대상이 될 수 가 없다.
참 웃긴 일이다. 대한민국 언론의 문제점은 다음과 같은 사항에서 문제가 될 수 있다. 무작정 대한민국 병장의 월급 인상률과 대한민국 9급 공무원의 봉급과 인상률에 대해서 뜬금없이 비교대상으로 평가를 하며 그렇기때문에 젊은 공무원들이 이탈한다고 기사를 쓰는 무지함이 나타나고 있다. 대한민국 젊은 군 장병들은 복무기간이 20개월이 되지 않는다. 단축이 되어도 한참 단축이 되었다. 그 기간동안 받는 복무봉급이다. 대한민국 9급공무원은 평생직장이다. 말 그대로 공무원의 꿀 직업군이다. 어떤 변화가 있어도 기업은 망해도 공무원조직은 망하는 변화가 발생할 가능성이 극최소다 각종수당과 근무환경을 따지면 비교대상으로 군복무 장병의 월급과 비교할 대상은 아니라고 말할 수 있다. 병장이 평생직업도 아니고 복무기간에 따른 공무원수당과 연금등은 왜 거론하지 않는가. 기사로 어그로 끄는 일은 더 이상 발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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