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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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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큰섬바위 2024. 4. 3.

3월 수출 566억불, 3.1% 증가… 무역수지 43억불 흑자

3월 수출입동향
반도체 등 IT 全품목 수출 플러스 전환
대미 수출액 109억불…역대 3월 중 최대 수출 기록
대중수출, 조업일수 부족에도 플러스 전환

지난달 21일 부산항 신선대부두와 감만부두 야적장에 컨테이너가 가득 쌓여 있다. /뉴스1

지난달 수출이 전년 동월 대비 3.1% 증가한 565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수입은 12.3% 감소한 522억8000만달러로 나타났다. 수출에서 수입을 뺀 무역수지는 42억8000만달러 흑자로 집계됐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24년 3월 수출입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4억4000만달러 증가하며 6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산업부는 특히 지난달 조업일수가 전년 동월 대비 1.5일이 적음에도 불구하고 수출 증가 흐름이 이어간 것을 고무적으로 평가했다. 조업일수를 고려한 일평균 수출액은 25억1000만달러로 9.9%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15대 주력 수출 품목 중 7개 품목의 수출이 증가했다. 특히 IT 품목(반도체・디스플레이・컴퓨터・무선통신기기)이 2022년 3월 이후 24개월 만에 모두 플러스를 기록했다.

최대 수출 품목인 반도체 수출(+35.7%)은 117억달러로 2022년 6월(123억달러) 이후 21개월 만에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디스플레이(+16.2%)・컴퓨터SSD(+24.5%) 수출도 각각 8개월, 3개월 연속 증가했다. 무선통신기기 수출(+5.5%)은 3개월 동안 이어진 마이너스 흐름을 끊고 플러스로 전환했다.

선박 수출은 102.1% 증가하며 8개월 연속 플러스 흐름을 이어갔다. 조선업은 컨테이너선과 LNG운반선 등 고부가가치 선박이 수출 호조를 보이고 있고, 해양플랜트 수출도 이어지고 있어 향후 전망이 밝다. 바이오헬스 수출도 10% 증가하며 5개월 연속 증가 흐름을 이었다.

반면 조업일수에 직접적인 영향을 받는 자동차(-5.0%)・일반기계(-10.0%) 수출은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미국과 중국, 중남미 3개 지역에서 수출이 증가했다. 대(對)미 수출액은 109억1000만달러로 역대 3월 중 1위 실적을 올렸다. 대미 수출은 8개월 연속 증가 흐름을 이어갔다.

대중 수출액은 105억2000만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0.4% 증가했다. 지난달 춘절(중국의 설날) 연휴 영향으로 수출이 감소했으나, 3월에 플러스로 전환했다.

3월 수입은 522.8억 달러로 12.3% 감소했다. 에너지 수입은 원유(-12.8%), 가스(-37.4%), 석탄(-40.5%) 수입 감소로 총 24.4% 감소했다.

지난달 무역수지는 42.8억 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10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유지했다.

1분기 수출액은 1637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했다. 다만 2022년 기록한 1734억달러 수출액을 넘진 못했다.

1분기 무역수지는 90억달러 흑자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318억달러 개선한 실적을 냈다. 지난해 1분기 무역수지는 228억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한국 수출이 2월 설연휴, 3월 조업일수 감소 영향에도 불구하고 플러스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며 “특히 1분기 무역수지가 전년 동기 대비 300억달러 이상 개선되며 우리 경제의 성장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안 장관은 “2분기에도 반도체 등 IT 품목과 선박의 수출 증가, 작년부터 이어온 자동차・일반기계 등 주력 품목의 수출 호조세가 지속될 것”이라며 “품목별・시장별 맞춤형 지원정책을 추진하고, 수출 기업의 현장 애로를 빠르게 해소하며 수출 확대 속도전을 펼치겠다”고 덧붙였다

 

https://view.asiae.co.kr/article/2024040109592336162

 

3월 수출 3.1%↑…6개월 연속 플러스(종합) - 아시아경제

지난달 수출이 3% 이상 늘어나며 지난해 10월부터 시작된 수출 증가세가 6개월 연속 이어졌다. 정부는 올 2분기에도 수출 플러스 흐름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하고 ...

www.asiae.co.kr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4040108490001790?did=NA

 

반도체의 봄 왔다...①수출 21개월 만에 최대 실적 ②5개월 연속 플러스 | 한국일보

3월 우리나라 무역수지가 43억 달러 흑자를 본 것으로 집계됐다. 조업일수가 1.5일 줄었는데도 불구하고 2022년 3월과 비교해 수출이 증가하면서 1년 전과 비교해 6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전년 동기

www.hankookilbo.com

 

https://www.newsis.com/view/?id=NISX20240401_0002683229&cID=10401&pID=10400

 

3월까지 외인 직접투자 70.5억弗…역대 1분기 최대 실적

[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올해 3월까지 외국인 직접투자는 신고 기준 70억5000만 달러(9조4893억원)에 육박해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www.newsis.com

 

https://www.econovill.com/news/articleView.html?idxno=651018

 

K-조선, 중국 제치고 3년 만에 선박 수주 1위 ‘복귀’ - 이코노믹리뷰

2024년 1분기 대한민국 선박 수주액이 136억달러(약 18조3000억원)로 3년 만에 중국을 제치고 세계 1위 자리를 되찾았다.이번 1분기 수주액은 지난 2023년 연간 수주액(299억 달러)의 약 45.5%에 해당하는

www.econovill.com

 

http://news.mt.co.kr/mtview.php?no=2024040308350576244

 

사우디서 '사상 최대' 72억불 수주…尹, '1호 영업맨' 외교 성과 - 머니투데이

[the300]삼성E&A와 GS건설이 72억 달러(약 9조7000억원)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인프라건설 계약을 따냈다. 우리나라 기업이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수주한 공사 중 역대 최대 규모다. 대통령실은 윤석

new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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