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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69

클레이코트의 또 다른 강자 지난 20년간 클레이코트 대회 우승은 라파엘 나달이 독차지했다. 나달은 2004년부터 ATP 투어 수준의 대회 결승에 71번 올라 63번 트로피를 들었다. 롤랑가로스, 로마 마스터스, 몬테카를로마스터스, 바르셀로나500, 마드리드 마스터스 등 클레이코트 주요 대회 대미는 늘 나달이 화려하게 장식했다. 나달이 클레이코트 결승에서 우승할 때 희생양은 페더러(11번) 조코비치(9번) 캐스퍼 루드(1번) 치치파스(2번) 도미니크 팀(4번)니시코리(3번) 등이었다. 나달은 올해 바르셀로나오픈에 출전해 2회전에서 호주 알렉스 드미노의 속도엘 밀려 탈락했다. 나달이 은퇴하는 2024년에 클레이코트에서 펄펄나는 선수가 생겼다. 세계 7위인 그리스의 스테파노스 치치파스. 지난주 몬테카를로 마스터스 우승에 이어 바르셀로나.. 2024. 4. 23.
완벽한 시너, 마이애미 우승하고 세계 2위 등극 22살 야닉 시너는 Itau가 주최하는 제39회 마이애미 오픈 일요일 남자 단식 챔피언이 되면서 스페인의 카를로스 알카라스를 제치고 세계 2위에 올랐다. 1위 노박 조코비치와의 점수차는 1천15점. 31일(미국시각) 미국 플로리다 마이애미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열린 2번 시드 시너와 11번 시드 그리고를 디미트로프(32세, 10위) 경기는 시너가 6-3 6-1로 이기면서 우승했다. 시너는 1000 시리즈 마스터스 대회 두번째 트로피를 들었다. 첫번째는 지난해 캐나다 마스터스. 특히 시너는 최근 25경기 중 24경기에서 승리를 거두어 천하무적임을 뽐냈다. 시너는 "결과에 정말 자랑스럽다"라며 "토너먼트가 진행될수록 기분이 점점 좋아졌다. 상황을 어떻게 대처했는지 뿌듯할 뿐이다. 쉽지 않은 일이었는데, 정말 .. 2024. 4. 3.
데이비스컵 16강 조별리그 확정 2024년 데이비스컵 파이널 16개국 조추첨이 런던 ITF 본부에서 열렸다. 추첨은 2년 연속 데이비스 컵 결승전 토너먼트 디렉터로 임명된 펠리시아노 로페즈와 ITF 데이비드 해거티 회장이 했다. 16개 경쟁 국가는 4개 팀으로 구성된 4개 그룹으로 구성된다. 결승전 조별 예선은 볼로냐(이탈리아), 맨체스터(영국), 발렌시아(스페인)에 이어 중국 주하이 4개 도시에서 2024년 9월 10~15일에 진행된다. 추첨 결과, 그룹 A에는 지난해 우승국 이탈리아, 네덜란드, 벨기에, 브라질로 정해져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조별리그를 치른다. 그룹B에는 2년 연속 준우승한 호주, 체키아, 프랑스, 스페인으로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3년 연속 조별리그를 한다. 그룹C에는 독일, 미국, 슬로바키아, 칠레는 중국 주하이에서 .. 2024. 3. 21.
시너, 알카라스 인디언웰스 16강 순항 야닉 시너가 인디언웰스 4회전에 오르면서 2024년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시너는 미국시각 10일 일요일 오후 독일의 얀-레나드 스트러프를 6-3, 6-4로 꺾고 17경기 연승 행진(지난해 데이비스컵부터 승리)을 이어갔다. 시너는 "나는 어느 정도 자신감을 가지려고 노력했고 분명히 압박 속에서도 서비스를 잘 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시너는 2024년(14승 0패)에 무패를 기록했고 호주오픈과 로테르담 500 대회 우승을 했다. 인디언 웰스 8강 진출권을 놓고 벤 쉘튼과 경기한다. 시너는 지난해 이 대회 준결승에서 알카라스에게 패했다. 2회전에서 이탈리아 아르날디에게 1세트를 내준 뒤 남은 두세트 일방적인 경기로 이긴 카를로스 알카라스는 3회전에서 캐나다 펠릭스 오제 알리아심에 완승을 거두고 16.. 2024. 3.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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