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천의 비도 산천도 나를 반깁니다.

청천은 늘 많은 것을 내어줍니다.

산천의 아름다움도 깨끗함도 넉넉함도

모두 따뜻함으로 다가옵니다.

가랑비에 옷이 젖어가면서 발길을 옮길때

마다 색다른 돌들의 모습에 눈을 땔 수가

없네요.

다들 빼어난 특징들을 가지고 있지만

조금씩 부족함이 남아 있기에 자연에서

더 많은 것을 채우라고 그저 바라만 보다

자연에 맡겨둡니다.

돌들이 이렇게 다양합니다.

완벽이란 단어는 쉽지가 않지만

오늘도 완벽을 꿈꿉니다.

위로 오르고 그리고 아래로 내려옵니다.

귀로일석이라 했나요.

그럼 만나는가 봅니다.

오늘도 많은 것을 내어준 청천에서

푸짐함을 느껴봅니다.

 

아름다운 청천의 산천과 탐석지 풍경을

영상으로 담아 전해드립니다.

 

https://youtu.be/gSxvoAJF0Tw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