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산까지는 차로 집에서 1시간 남짓 걸립니다.
멀것 같지만 도로가 좋아 쉽게 갈 수 있는데.
오히려 집에서 청천가는 길이 1시간 걸립니다.
오래된 길이 전부이기때문에 그렇습니다.
금산으로 출발, 전날 비가 왔는데, 탐석이 괜
찮을까. 걱정을 했는데, 해가 나네요.
여기는 적벽강, 예전엔 무주까지 이쪽으로 가는 길이
없었는데, 이곳에 다리가 만들어져서 차량이 많이
지나다니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조심해야 할 도로입니다.
이곳에서 탐석을 합니다.
금강의 물줄기 위로도 올라가고 다리를 기점으로 아래로
내려오기도 합니다.
가을의 적벽은 .......
풍경은 끝내주지만, 호피가 없네요. 언제쯤 와야 이곳에서
좋은 호피를 한점 만날 수 있을까요.
꽤 깊은 물속을 보니 거대한 호피가 한점 자리 잡고 있네요.
너무 커서 엄두를 못냅니다. 행여 도전은 하지 마십시요.
여기서 정말 작은 소품 한점 만났네요. 이제 다른 곳으로 이동
합니다.
다시 차를 타고 금산의 수통리를 지나 제원면으로
목적지를 잡아 금강을 옆에 두고 달려봅니다.
속으로 생각합니다. 저 금강의 물속에는 멋진
호피가 어딘가에 분명히 있을텐데........
이곳에서 장화를 신고 물에 들어가니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호피가 보이네요. 저도 호피는 초보인
지라 이렇게 빨리 볼 줄은 몰랐는데, 물속탐도
아니고 그냥 물을 걸으며 위에서 쳐다보고 호피를
구별하는데, 잘 보이네요. 사이즈 큰 녀석도
있고 색감은 황금빛에 문양이 선명하네요.
이곳에서 호피들이 오래 있었나 봅니다.
호피가 제가 몇번 탐석해보니 돌중에 가장
이끼가 덜 생기는 돌이였는데,
그런데 이곳에 호피에는 이끼가 많네요.
그래도 이게 어디 입니까. 금강에 오면
정말 호피 보기 힘듭니다. 그런데 호피를
크기 상관없이 20점을 본다는 것은 분명
대물이 있다는 증거, 다음에 도전해 보겠습니다.
날씨는 화창해졌는데, 바람이 많이 불어
바람소리가 심합니다.
호피 소굴을 두고 이제 집에 가려니 오히려
발걸음이 떨어지질 않네요.
비가 내린 후에 다시 금강으로 가봐야겠네요.
적벽강의 비경과 아름다운 풍경을 탐석지 정보와
더불어 영상에 담아 전해드립니다.
장마시즌 건강에 유념들 하시고 안전운전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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