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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취미/탐석기행

와우!! 대박 뽈록이가 마구 마구 나와요.

비가 많이 내린다는 건, 여러모로

부담이 많이 되는 현상이지만

왠지 수석을 취미로 하는 분들에게

또다른 기회가 된다는 것으로

마음이 편하지는 않은데, 궁금증때문에

미원 뽈록이 산지로 탐석기행을 나가

봅니다.

하천은 풀이 많이자라 돌밭은 사라지고

장맛비로 물길만 거세고 그 주위로만

돌이 보이네요.

오랜만에 뱀도 보고, 석질좋은 돌들이

많이 나왔네요. 여긴 돌들이 모두 깨끗

합니다. 이끼가 거의 없고 돌도 그대로

수반에 놓으면 감상이 가능할 정도입니다.

제일먼저 석질좋은 뽈록이 탑석이 보이네요.

오늘 어쩜 운이 좋을 수도 있겠구나

마음속으로 생각해봅니다.

좀 더 위로 쭉 올라가 봅니다.

여름 이곳의 최대, 탐석의 적은 바로 뱀도

아니고 산모기입니다. 산모기가 시작부터

따라 다니는데, 계속 주위를 빙빙도네요.

바쁘게 움직이니 그저 호시탐탐 노리고

있을 뿐입니다.

드디어 대물사이즈의 뽈록이 한점 봅니다.

앞쪽은 굵은 뽈록이 들이 능선을 만들고

그위쪽과 옆쪽은 작은 뽈록이들이 원근감을

만드는 감상하기 좋은 뽈록이입니다. 

비로 인해 발견된 것 같습니다. 감사할 뿐이죠

좀 더 위쪽으로 올라가니 농사하시는 분이

물어보네요. "뭐하세요."

수석 찾는다고, 돌 찾는다고, 수석이라고하면

모르시는 분들이 있어서 다시 대답합니다.

주변이 신경쓰여도 돌은 보이네요.

석축을 쌓아놓은 듯 뽈록이가 잘

축대를 만들어주고 평원도 감상하고 

변화석과 수마좋은 층석도 좋네요.

이제 아래로 돌아서 내려갑니다.

내려오는 길이 올라갈 때 보지못했던

돌들이 몇점 나오는데 와우!! 넘 좋네요.

오늘의 장원석을 만났습니다.

바위아래 물속에서도 움크리고 있었던

변화석이 눈에 들어오고, 입석경도 좌대

만들면 참 좋겠네요.

좀 더 내려가니 마지막으로 눈에 들어

오는 돌 몇점 있네요.

정말 제일 석질 좋았던 굵은 뽈록이

모암때문에 감상만 했지 석질은

오늘 짱이었습니다. 그리고 능선으로

돌아 흐르는 호수경, 대물의 뽈록이

또 한점, 와우! 오늘 돌구경 실컷 했네요.

이런 날이 있습니다. 돌이 마구 마구

나와서 감상하기 힘든날, 오늘이 바로

그날입니다.

탐석지 풍경과 탐석지정보를 영상에

담아 전해드립니다.

 

https://youtu.be/XgQDJ6n3DBA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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