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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석취미/탐석기행

역시 홍석의 색감은 인제 내린천

길아래 펼쳐져 보이는 내린천의 비경을

그냥 지나칠 수가 있겠는가....

이젠 돌밭으로 내려가는 쉬운 쪽문도 

발견하고 좀 더 수월하게 돌밭으로 내려

가 봅니다.

겨울내내 꽁꽁 얼어있던 내린천은 이제

봄 기운이 느껴지내요.

겨울 탐석 중 가장 추웠던 기억이 있는

내린천이었습니다.

물이 깨끗해서 물이끼의 모습도 

그대로 보이네요.

돌밭에 들어서면 먼저 구름 문양석이

먼저 보입니다. 모암과 수마가 좋은

데, 많이 봐서 그런지 이제 무덤덤....

좀 더 위로 올라가니 그림돌로

폭포석이 보입니다. 석질이 좀

떨어지는 것이 아쉽네요.

이제 물탐을 시작합니다. 역시

물탐이 돌을 만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인 듯, 돌밭은 역시 많은 애석인

들의 놀이터, 물탐으로 돌을 봅니다.

물살이 있고 물이 깨끗하니 이끼가

많이 사라진 것이 탐석할 만 하네요.

역시 이끼가 없어야 물탐도 재미가

있는 법......

물속에서 금방 나온 돌들이라 물때가

있어서 그렇지 색감, 수마, 석질은

괜찮은데, 빛깔이 올라오질 안네요.

이렇게 다양한 돌들이 분포되어 있

는데, 이번 탐석은 좀 더 특별한 색

다른 돌을 찾는다고 할까요.

그 중에 홍석과 청자석(백옥석)이

눈에 들어옵니다.

홍석은 객감이 뚜렸하고 수마가

좋네요. 석질도 아주 강질입니다.

밑에 청자석 바탕에 백옥석은

수마와 색감이 특별했습니다.

보면 볼수록 귀태미가 흐르네요.

그 이외에 돌밭에서 만난 돌들은

하트모양의 형상석, 청자수림석,

목화석석질의 문양석이 있었습니다.

오늘도 자연에서 한없는 힐링을

느낍니다. 아직도 손에서 그때

만났던 돌들의 느낌이 그대로

전해지는 듯 합니다.

https://youtu.be/mQ9Y0Vy_lPc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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