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아래 펼쳐져 보이는 내린천의 비경을
그냥 지나칠 수가 있겠는가....
이젠 돌밭으로 내려가는 쉬운 쪽문도
발견하고 좀 더 수월하게 돌밭으로 내려
가 봅니다.
겨울내내 꽁꽁 얼어있던 내린천은 이제
봄 기운이 느껴지내요.
겨울 탐석 중 가장 추웠던 기억이 있는
내린천이었습니다.
물이 깨끗해서 물이끼의 모습도
그대로 보이네요.
돌밭에 들어서면 먼저 구름 문양석이
먼저 보입니다. 모암과 수마가 좋은
데, 많이 봐서 그런지 이제 무덤덤....
좀 더 위로 올라가니 그림돌로
폭포석이 보입니다. 석질이 좀
떨어지는 것이 아쉽네요.
이제 물탐을 시작합니다. 역시
물탐이 돌을 만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인 듯, 돌밭은 역시 많은 애석인
들의 놀이터, 물탐으로 돌을 봅니다.
물살이 있고 물이 깨끗하니 이끼가
많이 사라진 것이 탐석할 만 하네요.
역시 이끼가 없어야 물탐도 재미가
있는 법......
물속에서 금방 나온 돌들이라 물때가
있어서 그렇지 색감, 수마, 석질은
괜찮은데, 빛깔이 올라오질 안네요.
이렇게 다양한 돌들이 분포되어 있
는데, 이번 탐석은 좀 더 특별한 색
다른 돌을 찾는다고 할까요.
그 중에 홍석과 청자석(백옥석)이
눈에 들어옵니다.
홍석은 객감이 뚜렸하고 수마가
좋네요. 석질도 아주 강질입니다.
밑에 청자석 바탕에 백옥석은
수마와 색감이 특별했습니다.
보면 볼수록 귀태미가 흐르네요.
그 이외에 돌밭에서 만난 돌들은
하트모양의 형상석, 청자수림석,
목화석석질의 문양석이 있었습니다.
오늘도 자연에서 한없는 힐링을
느낍니다. 아직도 손에서 그때
만났던 돌들의 느낌이 그대로
전해지는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수석취미 > 탐석기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소품탐석으로 힐링을 할 수 있는 곳 (0) | 2026.04.27 |
|---|---|
| 청천 변화석, 아직 그대로 살아있네 (0) | 2026.04.20 |
| 꽃돌 천국 (0) | 2026.03.26 |
| 오늘 여기, 태종대 자갈마당, 해석의 왕 (0) | 2026.03.19 |
| 양양 서면, 그곳에 가면 목화석이...... (0) | 2026.03.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