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몽돌해변으로 내려가 봅니다.
따로 들어가는 길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해변으로 쉽게 들어갈 수는 있습니다.
해변에서 보이는 풍경은 참 아름답다 입니다.
작은 기암의 바위경들이 쭉 펼쳐져 있는 바다는
바다의 정원입니다.
맑지 않은 날씨에도 구름사이로 보이는
햇볕이 멋진 조도를 비추어주어 더 멋진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몽돌과 파다가 조화롭게 자연의 소리를
뿜어내고 해변을 걸으며 그냥 걷고 있으면
자연치유가 되는 듯 마음은 편안해지고
여유로와지며 행복이 밀려옵니다.
모래해변을 바라봅니다.
작은 몽돌들이 다양한 색감을 뽐내듯 모래위에
앉아 있네요.
돌들은 부족하지만 감상할 만한 돌을
만났습니다. 소품으로 매화석, 목문석,
수림석, 월석, 등등
조용히 자연을 즐기며 돌을 만나는 재미도
참 즐거운 일인 것 같습니다.
자연의 바위에 고여있는 물은
파도가 밀려와서 밤새 만들어 놓은 듯
합니다. 인간의 인위적 연출은 자연의
자연스러움을 쫒아가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설악몽돌해변에서 만난 돌로
예쁘게 연출해 봤습니다.
아름다운 설악몽돌해변의 자연풍경과
바다풍경, 자연의 멋진 바다위 돌들을
영상에 잘 담아 놓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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