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천 떡마을 계곡으로 내려가려면
떡판매점을지나 야영장쪽으로 가는
길목에 차를 세우고 계곡의 아래로
내려가야 합니다.
가방을 둘러메고 계곡으로 향하는데
겨울에 꽁꽁 얼었던 계곡과 다른, 여름
의 풍경, 그리고 다리를 놓으려고
길을 만들어 두었던 가설길이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네요. 아니 이럴수가!!
아랫쪽 넓은 돌밭은 겨울이지만 그때
탐석을 진행했고 오늘은 위쪽으로 올라가
봅니다. 위쪽도 돌밭이 참 넓습니다.
이곳에서 그림돌, 문양석을 찾는게 답,
간혹 다른 특징을 가진 돌을 만나면 더
좋을 수 있고......
대부분은 검은색 바탕석에 석영의 흰문양,
돌속에 돌이라고 눈에 바로 들어오는 돌도
보이고 석질, 수마, 문양이 다 만족스럽네요.
그 중에 변화가 깊은 돌도 있네요.
돌밭이 넓어 다 보지는 못하고 건성으로
둘러보지만 설레임이 점점 커지는 것이
뭔가 나올듯 나올듯 합니다.
저 계곡의 물이 내려와서 멋진 풍경과 깊은
계곡의 웅덩이를 만들고 그 깊이를 가늠하기
어렵게 느껴집니다. 물속이 어쩜 이렇게
선명할까. 생각을 몇번 해봅니다.
멋진 풍경을 뒤로 하고 위로 좀 더 올라가 봅니다.
또 다른 넓은 돌밭, 이곳에서 한점 만나자
굳은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
색감이 참 화려합니다.
흰색 바탕석에 검은 묵의 그림이 들어간
묵석은 그 아름다움이 대단하네요.
산경이나 바위경으로 묵석이 잘 만들어진
돌을 만나, 한참을 감상해 봅니다.
다시 아래로 내려가며 다시 한번, 집중해서
탐석을 합니다. 폭염주위보가 내려져 있지만
이곳은 바람도 불고 시원한 물에 발담그고
걸어가니 이보다 좋을 수는 없겠구나
생각합니다.
내려오며 좁쌀무늬의 피부석도 만나고
태양석은 모암이 꽝이네요. 폭포석도
만났지만 그중에 목화석 원석을 만났
습니다. 사이즈가 50정도 되니 큰편인데
가공하지 않은 목화석은 좀 거친 편입니다.
그래도 굵직하게 목화꽃이 잘 피었네요.
현장에 잘 보관하고 강을 건너 올라갑니다.
탐석지에서 귀로일석이라 했나요.
이곳에서 양양의 특산품인 송이버섯을 돌로
만나는 행운을 얻었네요.
돌의 형태가 참 많이도 닮았네요.
석질 수마 다 좋은 돌을 귀로일석으로
특템하는 행운까지 받았습니다.
무더위에 건강들 잘 챙기시고
늘 행복과 기쁨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탐석지의 풍경과 탐석지 정보를 영상에
담아 전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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