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천 직지사는 참 자주도 가는 절인데,
예전의 직지사와 지금의 직지사는 참
많이도 달라졌습니다.
직지사 주변이 완전히 관광명소가 되어
볼거리가 많아졌다는 사실...
방문을 마치고 올라갈때나 내려갈때
늘 한번은 들려서 볼일을 보는 금강
휴게소, 아내가 늦게오면 언제나 금강을
바라봅니다.
언제쯤 저기 저 다리 아래 금강으로 내려가
탐석해 볼 수 있을까.
바로 올 여름, 실행에 옮겼습니다.
가장 궁금한 것은 무주 금강, 금산 금강
부강 금강에서 호피를 모두 생포했는데
과연 이곳에서 호피를 볼 수 있을 것인가?
덥네요. 돌밭에서 올라오는 복사열이
더 덥게 느껴집니다.
사진으로 다시봐도 덥네요.
이날 바람이 적어 많이 더웠는데.....
우선 돌밭을 거닐며, 건탐을 해봅니다.
지역토중석도 있고 청석, 옥석, 차돌 등
호피석은 건탐으론 보이지도 않네요.
저 아래 돌밭까지 내려가니 풀숲이라
다시 돌아서 오며, 물탐을 시작합니다.
우선 이런 섭취돌들만 보이네요. 석질은
괜찮아 보이고, 하지만 색감이 영 아니라
물에 던져두고 올라갑니다. 이런 작은 호피,
호피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그럼 호피가
있다는 사실은 증명된 것이고, 좀 더 확인이
필요함.
호피가 어떻습니까. 색감과 수마는 여기가
좋네요. 금산도 좋고 무주도 좋아요.
작아서 그렇지, 볼만은 합니다.
이제 더워서 물속으로 풍덩, 무작정 들어가
봅니다. 큰 놈을 잡아야지요.
물속이 흐려요. 여기가 다른 금강보다
더 탁한 것이 조금 아쉬워요.
그래도 열심히 잠수를 하고 수영을
합니다. 아니 이럴수가 호루라기 소리
수영을 하지말라고 소리를 치네요.
호피 몇점을 만나고 수영 종료합니다.
좀 더 호피가 큰 놈들입니다.
색감도 좋구요. 굿입니다.
수영을 못하니 물탐으로 전환,
좀 더 위로 올라가며 신중하게
관찰해 봅니다.
여기가 청석의 좋은 탐석지네요.
청석의 호수석과 변화입석경을
만났으니, 꽤 좋은 성과가 아닌가
합니다.
그리 길지않은 시간의 짬탐,
호피도 만나고 청석의 좋은
돌들도 만나고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금강의 풍경과 탐석지 정보를
영상으로 담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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